만남의 '신(新) 풍속도'...데이팅 앱이 뜬다



안녕하세요. 넥스트매치입니다.

오늘은 디지털네이티브세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지금까지는 솔로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인' 등 '주선자를 통한 소개팅'이 한줄기 희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폰을 손에 쥐면서 '앱'이라는 새롭고 스마트한 주선자가 등장했습니다.

더이상 지인들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일반적이고 대중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연인을 만나는 방식 2위가 '온라인'이며, 미국의 대표적 소개팅 앱 틴더는 5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있습니다.

틴더를 통해 매일 1만2천 건 이상의 커플이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미국의 온라인 데이팅 시장은 2조 9천 억 규모로 알려져있습니다.


가까운 나라,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2016년 현지 산업조사 매체 조사 결과 중국 모바일 앱 이용자 중 64%가 넘는 사람이 

데이팅 앱을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국 최대 데이팅 앱 '모모'의 2016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국내 역시 빠른 추세로 성장 중입니다. 

국내 1위 데이팅 앱 '아만다'를 필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위 20여 개 앱의 연 매출을 추산해보면 

2015년 100억, 2016년 300억, 2017년 1,000억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3배 이상의 성장추세로 볼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분명합니다. 


'아만다'의 나이대별 이용률 조사결과를 보면 발전속도가 더욱 기대됩니다.

남자 회원은 24~27세가 42%, 여자는 22~25세가 49%를 차지했습니다.

데이팅 앱이 20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추세로 봐 국내 데이팅 앱 이용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이 새로운 연애 문화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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